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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명균 댓글 0건 조회 4,257회 작성일 08-04-25 13:54

본문

 

 

정의

 

 허리의 통증이 3개월이상 지속되는것을 만성요통이라 하고 3개월 이하는 급성요통이라고 한다.

 

증상

 

 허리를 펴거나 뒤로 젖히면 통증이 심해지는 후관절 통증, 허리를 삐끗했을때 나타나는 추간판 통증, 무릎아래까지 통증이 찌릿찌릿 퍼지는 방사통, 허리의 이상이 엉덩이나 넓적다리의 통증으로 나타나는 전이통, 종아리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는 파행 등 .

 

원인

 

 요통은 근육의 긴장(근육이 뭉치는 것)이외에 외상이나 척추의 변형 등에의해서 유발되고 약 10%에서는 전신적인 질환에 의해 생기기도 한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고 근육, 인대, 뼈, 디스크, 신경의 이상이 원인이 되거나 골다공증, 골관절염, 척추 관절염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치료

 

 요통은 허리강화운동과 진통제 같은 약물요법이 도움이 됩니다. 요통을 악화시키는 활동을 피하고 허리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서 허리를 튼튼하게 하고 진통제로 요통을 조절하여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요통을 일으키는 원인질환이 있을 때는 원인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습니다. 드물게 아주 심한 경우에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약물치료나 운동으로 좋아 질 수 있습니다.

 

예방

 

 생활 속에서 적절한 운동을 실시하면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다. 요통을 예방하려면 먼저 허리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복부의 근육을 강화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든 성인병의 근원이 비만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하며 그 중에서 복부의 비만은 허리를 아치형으로 만들고 척추에 과다한 스트레스를 준다.  

 그러므로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평소에 운동을 통해 복부나 요부를 튼튼하게 해 둘 것과 몸의 회전이나 전후굴운동 등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신체를 유연하게 해 줌으로써 척추의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또한 인생의 1/3 이상을 수면으로 보내게 되는데, 이 때 척추와 맞닿는 매트는 요통의 방지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딱딱한 매트는 척추의 지지가 불안정해지고 휘어진 매트는 척추의 균형을 잡을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적절하게 조정된 매트는 척추를 편안하게 지탱해 주고 안정감을 줄 것이다.

 

 또한 수면의 방법은 매트나 요 위에서 무릎과 고관절을 구부린 상태에서 바로 눕거나 옆으로 누워 무릎과 고관절을 구부리고 수면을 취하여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바른 들기 방법은 허리의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에는 무릎을 굽히고 엉덩이와 다리의 근육을 이용하라. 이 때에 무거운 물건을 들고 허리를 트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될 수 있으면 허리 대신 발을 돌려야 한다. 물체를 될 수 있으면 몸에 밀착시켜야 한다. 물체를 몸과 떨어뜨려 놓고 서 있는 것은 허리의 과중한 스트레스와 무리함을 주게 되므로, 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허리를 편 채로 모든 물건을 들어올리도록 한다. 그리고 평상시 일반 작업근무자나 학생들이 의자에 앉을 때나 자동차 운전을 할 때의 자세는 둔부를 의자 등받이에 바짝 같다 대고 앉아서 고관절(힙 관절)과 몸통과의 각도와 무릎의 구부린 각도가 모두 90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서서 장시간 근무하는 근로자들은 15cm 높이의 보조 발 받침대 위에 양 발을 번갈아 가며 올려 놓고 일을 하여 허리의 부하가 최소화되도록 한다. 따라서 바로서는 자세는 머리를 바로 세우고, 턱을 안으로 약간 밑으로 당기고, 가슴을 펴며, 어깨를 움츠리지 말며, 복근에 힘을 주어 배가 안으로 들어가는 자세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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