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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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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정애 댓글 0건 조회 5,919회 작성일 08-06-0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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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선염


1. 임파선이란 - 임파선은 인체의 방어기전으로 우리 몸의 어디에나 위치하며 백혈구와 임파구들이 많이 서식하는 곳이며 염증이 있을 때는 방어군의 증강으로 크기가 자라게 된다.

2. 임파선염

(1) 정의

임파선이 염증을 일으켜 붓고 아픈 병이다. 신체 각 부분의 임파선이 붓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이고, 악하부나 경부, 액와부 및 서경부의 임파선이 붓는일이 많다. 일반적으로 임파선염이라고 하면 화농하여 농이 나오는 것을 생각하는데, 대개의 경우 화농하지 않고 낫는 수가 많다.

(2) 원인

바이러스나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등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균에 감염되면

화농하기 쉽고 바이러스의 경우는 화농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3) 증상

부종, 화농, 통증, 발적

대개 1∼2주일 만에 화농하지 않고 낫는다.

(4) 치료방법

항생물질의 주사하거나 경구 복용한다. 또한  얼음 또는 물로 마사지한다. 화농했을 때는 절개하여 농을 뺀다.

3. 결핵성 임파선염

(1) 정의

결핵성 임파선염이란 임파선에 결핵균이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킨 것을 말한다. 결핵성 임파선염은 폐결핵 다음으로 흔한 결핵으로 남자보다는 여자가 흔히 걸리고 주로 어린아이들에서 흔한 데 요즈음은 어른에서 더 자주 볼 수 있다. 임파선염 중에서도 목에 있는 임파선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경부 임파선 결핵이 가장 흔한데 목에 있는 임파선 하나 또는 여러 개가 부어올라 커진다.

(2) 증상

목 주위에 서서히 커지는, 통증이 없는 결절이 여러 개 생기는 것이며, 본인이 1-2개월 동안 모르고 지나다가 상당히 커진 후에야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일부(20% 이하) 환자에서는 미열, 이유 없는 체중감소, 식욕부진, 식은 땀, 피로감, 목 부위의 통증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상당히 진행된 경우는 임파선이 커져서 농양이 형성되며, 고름이 피부로 터져 나와서 피부궤양 및 누공이 형성되어서야 병원에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일단 피부에 궤양 또는 누공이 형성되면 수개월동안 고름이 조금 조금씩 새어 나오므로, 위생상 또는 미용상 불편하게 된다.

(3) 원인

폐결핵이나 림프절 결핵이나 결핵균에 의해 생기기는 마찬가지인데 결핵균은 다른 경로를 통해서 전염되지 않고 호흡기를 통해서 옮는다. 폐결핵 환자가 기침, 재채기, 웃음, 이야기할 때 나오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가래에 들어 있는 결핵균이 건강한 사람이 숨 쉴 때 폐에 들어가 전염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결핵성 임파선염은 그 자체로는 결핵균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은 없다.

(4)치료 

고름이 생기지 않은 임파선 결핵의 치료는 폐결핵과 같이 항결핵 치료제를 꾸준히 먹는 것이고 임파선에 고름이 생기면 수술로 그 임파선을 떼어내고 결핵약을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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